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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게임뉴스

라이즈 오브 킹덤즈 국내 정식 출시와 문명별 특징과 문명 추천

by 빵이♥ 2019. 9. 3.



릴리스 게임즈에서 서비스 하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9월 3일 오늘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기존에 글로벌서버에 편입되는 개념인지라 다른 서버에서 이미 플레이하고 계시는 분들도

꽤나 많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공식 카페만 가도 기존 서버에서 같이할 연맹원들을 

모집하는 글들이 간간히 보이는 편이니까요.

이번 글에서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문명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전형적인 로드모바일 류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11가지의 문명 중 원하는 문명을 선택하여 나라를 키울 수 있고

각 나라별 독특한 특수유닛이나 효과, 영웅을 가지고 있는 등의

 차별점을 두고 있는 게임입니다.

여담으로 한국 문명도 존재하고 초기 사령관으로 을지문덕 장군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간단한 문명별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독일입니다.

기병 특화 옵션에 행동력 회복 증가로 몹 사냥 속도가 괜찮습니다.

각 나라의 특수 유닛들의 스탯이 모두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데

독일의 경우 공방체 밸런스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초기사령관이 궁병사령관이라 다른 문명으로 시작했다가

기병 지휘관을 받고 갈아타는게 좋습니다.


영국은 만능의 부디카가 존재합니다.

도시에 지원병력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어 도시락 배달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부디카의 빨간 특성이 조금 아쉬운게 단점입니다.


스페인은 도시 자원 생상 증가와 더불어 전 기병종 중 최고의 공격력

몬스터 사냥 시 경험치 증가 등 상당히 좋은 효과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초기 지휘관이 기병인데 이속이 안달려있습니다. 



파밍의 최고봉 잔다르크입니다.

치유속도 증가 옵션덕분에 정말 빠르게 파밍할 수 있는 문명입니다.

다만 압도적인 치유속도 증가 옵션을 제외하곤 미묘한 문명이기도합니다.


로마는 이동속도 증가와 스키피오의 탱킹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건물 모델링이 색깔 변경이 아니라 유니크한 건물 모델링을 사용합니다.

다만 탱킹에 비해 부족한 딜때문에 부관으로 딜이 좋은 사령관이 

빠르게 맞춰져야 수월합니다.


아라비아는 대 바바리안과 바바리안 요새를 부수는데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바이바르스가 초중반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중국은 건설 속도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어 초반에 꽤나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이외의 활용도가 무척이나 떨어지는 편이라 추천할만하진 않습니다.


일본은 척후병의 이동속도 증가가 메인 옵션입니다.

.. 예 그게 끝입니다. 아이템 중에 맵밝히는게 있는데 이것이 맵을 다 밟힌 뒤에는

시간 감소 아이템으로 바뀌므로 이것을 빠르게 처리하려고 쓸 수는 있지만..

굳이? 라는 생각입니다. 매우 비추천하는 문명입니다.

중국의 일혐이 여기까지..


오스만은 스킬 데미지증가와 이속 증가를 통해

딜러 지휘관으로 운용할 경우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특화가 궁병이라 애매합니다.



한국의 경우 중후반에 다른 문명으로 시작하다가 한국으로 갈아타는 것이 추천될만큼

상당히 좋은 문명입니다.

기술 업그레이드 시간 감소와 오버파워 사령관 중 하나인

 을지문덕을 초기 사령관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 수용능력도 올려주고 을지문덕의 뛰어난 탱킹능력 덕분에 추천 문명 중 하나입니다.

다만 특수 유닛인 화랑이 궁병인게 감점요소입니다.


이상으로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각 문명별 특성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제 기억에 10? 15? 정도에 문명 변경이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번 되는건 확실한데 레벨이 가물가물하네요.)

이를 잘 이용하셔서 원하는 문명 -> 이후 문명을 선택하시고 플레이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