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협동전 제라툴 하향과 아주 어려움 플러스 개선, 업데이트 정보

스타크래프트2 협동전 임무 업데이트

블리자드에서 서비스 중인 스타크래프트2의 협동 PVE 컨텐츠인 협동전이 정말 오랜만에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블리즈컨에서 신규 사령관인 멩스크 이외에도 밸런스패치와 신규 협동전 미션맵 등이 공개되기를 기대했지만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었고 최근 마스터 경험치 미획득 버그, 멩스크 관련 버그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상당히 꼬왔는데

예상치 못했던 협동전 밸런스 패치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번 밸런스패치는 타이커스 , 제라툴, 스텟먼, 멩스크 이렇게 네 영웅과

현재 말이 많은 아주어려움+ 난이도 개선이 주 내용입니다.

타이커스

먼저 타이커스입니다.

타이커스는 기본적으로 고정형식으로 사용되던 방울뱀이나 넉스같은 너무나 강력한 용병들에 가려져서

상대적으로 거의 선택되지 않는 무법자 영웅들인 블레이즈, 중위 니카라, 베가 등의 개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니카라가 잘 선택되지 않는 이유가 현재 타이커스의 패널 스킬 중 하나인 자원소모도 없이

건물만 지으면 일정시간마다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이동수단 + 회복 수단인 의료선 탑승이

너무나도 좋아서라고 생각하여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건물 수에 따라 3번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2회로 줄인다거나

의료선에 탑승했을 경우 회복되는 체력량을 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라툴

적폐의 상징, 제라툴입니다.

이번 밸런스패치에서는 제라툴의 주요 빌드 중 하나인 포라툴이 저격당했습니다.

전설 군단과 테서렉트 포가 비용 대비 너무나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정이될 예정이고

추가로 다른 유물 능력들 역시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시켜줄 예정입니다.

스텟먼

스텟먼은 슈퍼 개리의 의존도가 낮아질 예정입니다.

확실히 슈퍼개리가 나오는 순간 이곤 위성을 깔기도 무척이나 쉬워지고 (개리 주변 위성장판 생성 스킬)

자체적인 DPS 증가와 Q 공격스킬까지 강력해지는 등 스텟먼은

슈퍼 개리가 워낙 좋아서 빠르게 슈퍼 개리를 올리는 것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밸런스 패치를 통해 상대적으로 슈퍼개리에 비해 개리의 성능이 상향되어

슈퍼 개리가 그렇게 간절하지 않아도 되게끔 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메카 바퀴는 또 너프가 되고 (감연 충은 이제 아예죽을수도 있겠습니다.) 

여전히 약한 메카 전투모함 군주는 위력과 활용도가 지금보다 증가될 예정입니다.

멩스크

마지막 밸런스 패치 영웅은 멩스크입니다.

멩스크는 현재 부대원 세뇌 시에 얻을 수 있는 황제의 지지가 개발자들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성능이 뛰어나서

시작 상황과 부대원의 세뇌로 얻는 황제의 지지가 하락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현재 멩스크가 잘 사용하지 않는 유닛들 역시 상향하여

조금 더 많은 빌드들을 고를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아주어려움+

밸런스 패치의 마지막 내용은 아주 어려움+에 관한 내용입니다.

위 표는 현재 아주어려움의 추가 경험치와 돌연변이 포인트입니다.

사실 상 아주어려움+3 이상부터는 친구와 조합으로 달려도 돌연변이 조합에 따라 말도안되는 조합들이 너무 많아서

깨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던 모드입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이제 아주어려움+의 최고 난이도인 아주어려움+6을 제외하고 +1 ~ +4까지 난이도는

돌연변이원이 3개로 제한되고 전박적으로 적용되는 돌연변이원이 감소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스타크래프트2 협동전에서 적용될 다음 밸런스 패치노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히 아주어려움+3 이상은 친구와 함꼐할때도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음 업데이트패치 이후에는 아주 어려움+4단계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가습니다. 

▽게임아이템 거래나 시세가 궁금하시다면 하단클릭!▽

위 상품을 홍보하면서 IMI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았음, 게임사와 무관하며 이벤트 정보가 이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