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실제무장도? 새로 추가된 시스템 알아보기

빵 하!!

안녕하세요 빵이에요

오늘은 바람의나라연에 새롭게 추가된 실제 무장도라는게 무엇인지

어떤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지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합니다.

바람의나라 연 측에서는 개발자 서신을 통해서 패치내용을 전달해드리고

패치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고있는데요

이번 개발자 서신을 통해 소개된 내용들을 낱낱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의나라 연 개발자 서신을 통해서 전달된 내용은

이번 업데이트는 수행자 여러분들의 괴리감과 박탈감으로 인한 부정적인 경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준비하였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대체 어떤 부분을 개선했길래 괴리감과 박탈감이라는 표현이 쓰인걸까요

 

그것은 바로 무장도 표기수치 때문인데요

 장비 툴팁에 표시되는 무장도 표기 수치가 실제 성능 상승 값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값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로 인해 앞서 힘들게 얻어서 열심히 성장시킨 장비가 새로운 장비 추가로 인해

적게는 3배, 많게는 10배까지 차이가 벌어지게 되는 무장도 수치를 띄었다고합니다.

 

때문에 이번 패치에서는 우선적으로 무장도 표기 방식을 변경했는데요

아이템 툴팁에 기존 “무장도” 수치 외에 “실제 무장도”라는 수치가 추가되도록 표기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실제 무장도란 ?

“실제 무장도”는 기존 “무장도”의 터무니 없는 수치가 아닌 실제로 영향을 주는 값을 재 계산하여, 

아이템 변경시 상승하는 무장도 수치가 실제 능력치 상승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출한 값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타 게임의 무뎀, 스뎀 이런 느낌인 것 같은데요

 

기존의 무장도는 그대로 두고, 실제 무장도라는 옵션을 추가시키기만 했다고 합니다.

기존 무장도마저 삭제하고 실제 무장도만 생성시킨다면 

너무나 큰 폭의 변화가 있어 오히려 더 혼란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네요

 

무장도 세부 조정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장비 교체 시 상승되는 무장도의 표기 수치는 

앞으로 실제 능력치 (피해감소율) 의 상승 수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표기되고 상승하도록 조정될 예정이라고하네요

위 표를 보시면, 전사 직업의 145레벨 몬스터에게 받는 피해를 기준으로 진’혈귀혼 장비에서

파천 장비로 변경 하게 되면, “무장도”는 125,938이 상승하여 상승 폭은 약 88%이지만, 

“실제 피해 감소율”의 차이는 13% 정도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수치변환 때문에 혼동을 일으켜 개선을 했는데요

 

1. 새롭게 실제 성능에 기반한 “실제 무장도” 수치가 추가 됩니다.

2. 단위를 조정하는 작업을 통하여, 기존 무장도의 표기 수치와 전투력이 조정 됩니다.

  3. 기존에 경험하셨던 장비 성능에 단 0.1%도 변경되지 않고 기존과 동일한 실제 피해 감소율 수치로 적용됩니다.

 

다만 위와 같이 조정되면서, 무장도에 영향 받는 전투력 수치가 줄어듦에 따라, 

도감이나 신수 강화 등 기타 영역에서 영향 받는 전투력 수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과 유저 레벨, 도감 완성 정도에 따라 랭킹은 다소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고하네요

 

확실한건 실제 무장도가 실제 효율이라는거네요

여지껏 있었던 무장도는 그냥.. 전투력 뻥튀기.. ? 이런 느낌이군요

 

추가로 전투력 계산 세부 안내가 있었습니다.

다른 스탯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무장도 수치가 전투력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치고, 

아이템 하나로 인해 순위가 바뀌는 불안정한 랭킹 구조를 개선 하기 위해

무장도에 대한 전투력 영향력을 조정 하였습니다. 

 

수치가 너무 극과 극으로... 바뀌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동일한 성능 수준의 장비일 경우, 공격의 핵심인 무기의 전투력과 방어의 핵심인 갑옷의 전투력 상승 수치가 

각각의 실제 전투에 기여되는 능력치에 맞게 반영되도록 변경 되었습니다.

 

강화에 따른 변경 수치는 위와 같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무기의 경우 초기 수치는 낮지만 강화를 할 수록 전투력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투구와 갑옷은 초기 값은 높지만 강화를 하면 보다 완만하게 전투력이 상승 합니다. 

강화에 따라 전투력 상승에 차등을 준 이유는, 

파괴력과 무장도를 동급 스탯으로 놓고 봤을 때, 파괴력은 무기에만 붙게 되지만, 

무장도는 여러 부위에 붙게되기 때문에, 전투력에 기여하는 스탯의 가치를 비슷하게 맞추고자, 

강화에 따른 전투력 상승 수치는 파괴력 스탯을 더 높게 잡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전투력 조정을 통해서 특정 장비의 유무로 납득되지 않을 정도의 전투력이 크게 상승하여, 

랭킹이 큰 폭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일이 없어지도록 개선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여기까지 바람의나라연의 실제무장도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기존에 해오던 유저분들에게는 .. 정말 허탈한 패치일 것 같기도 합니다.

기존의 고스펙 유저들은.. 한 순간에 떡락하는 느낌을 받는 패치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혼란을 바로잡고자 대처하는 모습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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