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하!
안녕하세요 찐빵이입니다. 오늘은 칼바람 대표 침대챔피언
케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일은 협곡에서도 드러눕는 픽으로 유명한데요,
안정적인 Q 파밍과 E로 CS 수급을 잘 하는데다가 힐스킬로
유지력도 좋은 챔피언이어서 한동안 LCK에서도 나왔는데요,
하지만 초반에 적 정글과 탑이 작정하고 다이브를 하면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죽어버리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칼바람에서 케일은 어떨까요?
칼바람에서는 조금 나아보입니다. 153개 챔피언 중에서 61위로 중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한타가 매우 자주 일어나는 칼바람에서는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성기를 빨리 가져갈 수 잇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칼바람 케일 룬 특성
칼바람 케일의 룬은 다양하게 나뉩니다. 치속을 드는 사람들도 있고 정복자를 드는
사람, 그리고 집공을 가거나 치속을 드는 사람등 취향에 맞춰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원래 정복자를 들었는데 초반에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칼바람 케일 스킬트리
케일은 Q E W 순으로 선마하면 좋습니다. E가 평타강화스킬이라 더 좋아보일 수 있지만
Q같은 경우는 데미지 보다는 그 효과에 집중을 하는게 좋습니다. 적중 대상에게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을 많이 깎는 옵션은 평타 데미지 10 올리는것보다 훨씬 더 좋은 효과입니다.
칼바람 케일 아이템트리
칼바람 케일은 균열 생성기를 가줍니다. 누킹형 메이지 챔프가 아닌 지속딜형 챔피언이기 떄문에
피해흡혈 15%가 붙어있는데다가 스킬가속, 그리고 공격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고유지속효과 덕분에 케일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 기복지속효과는 마법/물리 관통력 5%씩 늘어나기 때문에 근소하지만
평타 기반 딜이 아주 잘 들어갈 것 같네요. 그 다음부터는 공속 ap 아이템을 올려주면 됩니다.
내셔와 구인수, 그리고 리치베인까지
여기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적에 ap 딜러들이 많다면 마법사의 최후를 가는 것 역시
케일에게 좋습니다. 빠른 공속과 함께 마저까지 올려주니 케일에게는 고마운 템들이죠
그리고 존야같은 경우는 고려해서 가볼만 합니다. 궁극기를 쓴다면 아군을 보호할 수는 있지만
반대로 케일은 공격도 하지 않는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인데요,
16레벨쯤 되면 케일이 제 1 포커싱 대상으로 종종 변하기 때문에 존야를 가는것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케일은 저 레벨이 되어서도 물몸이라 암살자가 슥삭하면
회새고하면이 되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카타리나가 대표적인 근접 유리대포라면
케일은 대표적인 원딜 유리대포라 할 수 있겠네요
말뚝딜이 가능하다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딜량을 보여주지만
반대로 상대방도 말뚝딜 하길 기다리기 때문에
눈치를 봐야하는 챔피언! 케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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