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중국 출시 첫날 앱마켓 인기 2위

 

쿠키런: 킹덤은 현지 주요 안드로이드 앱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이날 현지시간 오전 7시에 출시됐습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1시간 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앱마켓 플랫폼 '탭탭'과 '빌리빌리'에서는 현재 인기 3위에 자리하며 순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쿠키런: 킹덤의 현지 서비스를 맡은 공동 퍼블리셔 텐센트 게임즈와 창유는 게임의 독창성과 핵심 재미요소를 전달하기 위해 현지 콘텐츠 최적화와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정식 출시까지 사전예약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하고 중국 대표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출시일을 해시태그로 단 게시물 조회수가 3800만 회를 기록하며 흥행성과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날 출시된 중국 서비스 버전은 에피소드 6까지 오픈된 월드탐험, PvP 모드인 킹덤 아레나, 길드 토벌전과 같은 기존 콘텐츠는 물론 첫 번째 에인션트 등급인 퓨어바닐라 쿠키 뽑기 등 이벤트를 선보였습니다. 동시에 중국 유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최초 중국 오리지널 쿠키 '금계화맛 쿠키' 등 현지화 콘텐츠도 담아냈습니다.

 

 

본격적인 현지 서비스에 앞서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도 공개된 바 있습니다. 영상은 마녀의 오븐에서 탈출한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이 어둠의 세력과 대적하는 스토리를 담아냈습니다. 애니메이션 영화의 예고편과 같은 강렬하고 빠른 전개를 펼쳐 만화 선호 군과 게임 유저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트레일러는 웨이보, 틱톡, 빌리빌리 등 주요 채널에서 이미 조회수 48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유저층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화제성을 높이는 광고영상을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방영하며, 주요 소셔 채널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는 생방송 콘텐츠도 중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