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 모바일 CBT 시작! 직접 해보고 쓰는 리뷰,후기

빵-하!

안녕하세요 빵이입니다.

오늘은 오늘 시작된 피파모바일 클로즈베타를 직접 플레이해보고 게임을 하고 난 후기를 한번 말씀드리려고 해요.

한번 같이 보실까요?

 

넥슨의 피파모바일을 처음 키면 흔히 보던 그 검은화면에 넥슨로고가 나옵니다.

넥 - 하!

키면 우리의 손-형이 나오고, 그냥 다른 게임들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여러 이용약관을 선택해주시고 동의해서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물론 (선택)들은 안 선택해주는게 게이머들의 센스인거는 다들 알고 계시겠죠? 게임을 시작하시면 바로 튜토리얼 탭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저기 꼬깔이 튜토리얼이에요.

글로벌 피파모바일을 안해봤는데, 다른 유저님들이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까, 글로벌 피파 모바일이랑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시네요? 그런가봅니다.

튜토리얼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골대의 저 열린 구역으로 공을 밀어 골을 넣으면 되늗네요. 3골만 하면 됩니다. 글로벌 모바일과는 다르게 모든 선수 이름들이 한글로 나온다는게 포인트입니다. UI와 팀 관련된 내용들은 한국이더라도, 외국 선수들의 이름은 영어로 나오는것을 개인적으로 더 선호하는데, 전부다 한글 패치가 잘 이루어졌더라구요 ㅎㅅㅎ;

튜토리얼로 3골 가볍게 넣어주시면 [킥오프팩] 이라는 탭이 나오며 코인과 XP를 지급합니다. 또한 카드도 한장 보상으로 주구요. 저는 아르데마니를 받았습니다. 또한 선수가 얼마인지도 카드 아래 바로 나옵니다. 이어서 계속 튜토리얼을 진행했는데요, 확실히 물리엔진이 약간 예전버전느낌이 나서 조작이 조금 어렵더라구요. 중거리 샷이 확률이 높던 옛날 버전의 피파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플레이를 하는 내내 약간 모션들이 뻣뻣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마 정식 출시 이후에는 바뀌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개인기가 두개 씩 있는것은 느낌이 확실히 좀 다르더라구요. 또한 버튼을 눌렀을때 약간의 선딜레이가 느껴졌습니다. 여러 조작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 같은데, 베타 버전때 테스트만 하고, 출시 이후엔 달랐던 적이 많아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튜토리얼을 마치면 보상으로 우리의 손 형을 바로 주더라구요. 손형은 현재가치가 17,500 으로 측정이 되어있군요. 

 

전체적으로 이번에 출시한 넥슨 피파모바일을 살펴봤을 때, 혹시 글로벌 피파 모바일을 플레이해보신 분들이라면 똑같은 게임인데 한글패치만 이루어졌구나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인터페이스가 동일하거든요. 대신 한국 서버 식으로 운영이 되는만큼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하는 기능이 좀 더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 한국서버에서 친구들과 방을 파서 한 게임 즐기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느껴지고, 구단 가치, 선수 가치를 좀 더 인터페이스에 강조시키고, 여러 강화와 진화 시스템을 추가 한것으로 보아 꽤나 과금이 ^-^ 보여질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가볍게 넥슨 피파 모바일을 리뷰 해봤는데요, 조금 더 플레이한 후 게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빵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