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신규 오퍼레이터 칼리와 와마이 공개

유비소프트의 FPS게임 레인보우 식스 : 시즈의 다음 시즌인 시프팅 타이드에서 추가될

두 명의 신규 오퍼레이터가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공격 팀에서는 원샷 원킬이 가능한 볼트 액션 스나이퍼인 '칼리'

방어 팀에서는 예거의 ADS와 비슷한 능력을 사용하는 '와마이'

이렇게 두 오퍼레이터가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먼저 칼리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퍼레이터 능력이자 주무기인 CSRX 300이라는 볼트액션 저격총을

메인 무기로 사용하고

보조무기로 C75 오토나 P226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SRX 300의 경우 머리를 맞출 경우 무조건 적 한방

몸통을 맞출경우 무조건 적 다운이라는 놀라운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화력은 벽을 관통해도 유지되고

아래의 사진처럼 한방에 여러명을 처치할 수도 있습니다.

칼리의 가젯은 CSRX 300에 달려있는 언더베럴에서 발사하는 LV 폭발 랜서입니다.

AR 언더베럴에 달려있는 유탄처럼 발사하는 가젯으로

부착된 벽 안팎으로 충격을 줘서 해당 벽 주변의 가젯들을 파괴합니다.

예를들어 위 사진처럼 강화된 벽 + 밴딧이 배터리까지 설치해둔 벽에 

LV 폭발 랜서를 날린다면

반대편 벽에서 밴딧의 배터리가 모조리 파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후에 대처가 강화된 벽을 뚫거나 하면 최적의 연계가 되겠습니다.

이 LV 폭발 랜서는 파괴 가능한 벽이라면 구멍을 뚫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강화된 벽이라 저 구멍을 살펴봐도 덧댄 철밖에 안보입니다.

 

이 외에도 캐슬의 강화 판넬, 마에스트로의 악의 눈과 같은 가젯들 역시

 LV 폭발 랜서로 파괴 가능합니다.

다만 하드브리칭은 불가능하므로 강화된 벽, 미라의 검은 거울 등은 부술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수비팀의 신규 오퍼레이터 '와마이'입니다.

와마이는 아이큐에 이어서 AUG A2를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입니다.

다만 AUG A2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ACOG를 달 수 없습니다. 이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사용가능 장비에서는 별다른 특이점이 없습니다.

바로 가젯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마이의 가젯의 이름은 

Magnetic Neutralizing Electronic Targeting System으로

 mag-NET, 마그넷이라고 소개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마그넷은 발키리 카메라 등 여러 가젯들과 마찬가지로 던져서 부착하는 가젯으로

벽에 닿으면 일정 시간 뒤에 일정한 범위를 가지고 활성화 됩니다.

활성화 된 이후에 작용되는 효과는 예거의 ADS와 비슷합니다.

적 투사체가 날아오면 해당 투사체를 이름인 마그넷과 같이 자석으로 빨아들이고

자신에게 붙인 후에 폭발시킵니다.

여러개를 설치하면 위 영상처럼 퓨즈의 집속탄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거와 다른점이라면 예거의 ADS와는 다르게 던져서 부착하므로

정말 곳곳에 설치할 수 있다는 점과

일회용이라는 점, 그리고 ADS와는 다르게 폭발을 막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끌어들여서 ADS의 위치에서 폭발시키는 방식이라 연막을 던지고 들어오려는 적군에게

오히려 연막을 우리쪽에 뿌릴 수도 있게해주겠지만

연막을 노리고 자신 머리위에 마그넷을 설치해놨다가 폭탄이 들어오면...

추가적으로 쿠킹된 수류탄도 막습니다.

마그넷에 잡히게 되면 지연시간이 초기화되어 정말 예술적으로 마그넷의 감지 직전에

폭발하여 마그넷을 터치지 않는 이상 쿠킹된 수류탄은 효과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신규 오퍼레이트 칼리와 와마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칼리가 정말 기대됩니다. 얼른 본 서버에 나와서 칼리의 CSRX 300으로

뚝배기를 쏴봤으면 좋겠습니다. ^^

뚫리는건 제 머리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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