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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게임뉴스

던전앤파이터 슈퍼계정 운영진에 대한 처신과 유저들 보상정리 클론레어아바타 풀세트 받자

by 빵이♥ 2020. 9. 17.

빵 하 !!

안녕하세요 빵이에요

오늘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던전앤파이터의 소식을 전해드리려합니다.

최근 운영진의 부정행위로 인하여 유저들의 민심을 잃게 만들었었는데요

그 운영진에 대한 처벌과 그에 따른 유저들에 대한 보상을 지급한다고합니다.

보상이 굉장히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요 어떤 보상일지 함께 알아보시죠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자면

최근 논란이 되었던 운영진의 캐릭터입니다.

네오플 직원인 A씨는 개발자 권한을 악용해 올해 상반기 '궁댕이맨단'이라는 계정으로 갖가지 최고급 아이템을 착용했는데요

캐릭터가 생성된 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고단계 강화를 마친 아이템을 습득한 경로에 대해 이용자들의 의문이 쏟아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툴 작업(창고나 인벤토리 등의 데이터 정보를 직접 일괄적으로 수정하는 작업) 업무가 발생했을 때

툴 작업 리스트에 본인의 계정과 생성할 아이템을 추가로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기록을 툴 작업 내역에서 삭제해 해당 행위를 다른 직원들이 인지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 어마어마한 슈퍼계정으로 유저들을 대상으로 인성질까지 했었다고합니다.

랭킹 1위를 차지하고있던 해당 캐릭터는 일반 유저에게 랭킹을 추월당하면 

더 높은 스펙으로 올려 다시 랭킹을 뺏는등 악질 행위를 저질렀는데요

이 전 운영진이 사용한 아이템들의 가치가 현금 5천만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아이템이었다고합니다..

참 스케일도 크셔라..

한편 이 사태를 파악한 네오플 측에서는 핵심 인물인 '궁댕이맨단' 계정 소유 직원을 해고하고

관련 직원들을 일괄 징계 조치했으며 직원 관리에 대한 책임을 물어 팀장, 디렉터, 본부장 등

지휘 계통에 있는 모든 직책자들에게 사규상 해고 다음으로 큰 징계인 정직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 한!

사내 징계와는 별개로 유저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수사기관에 의한 투명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 형사 고소가 진행 중에 있으며

게임 서비스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여 DB 작업 중 보안 취약점 개선, 점검시간 중 테스트 프로세스 개선,

어뷰징 의심 신고 핫라인 구축, 상시 직원 모니터링 강화 등 사후에도 부정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끔 하는 환경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희사측에서 진짜로 칼을 빼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징계의 결단력은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결과지만요

이에 던전앤파이터는 원래 오전중에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어야할 업데이트기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했으며

해당 논란의 보상으로 엄청난 혜택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고 합니다.

보상으로

1. 교환 불가 클론 레어아바타 세트

2. 극 찬란 엠블렘 풀세트

3. 버프 플래티넘 엠블렘 2개 선택 세트

4. 100퍼센트 성공 12강 강화권 or 8재련권

을 지급해준다고하는데요

보상을 다 합치면 거래가능가로 따져 4억골드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보상이라고 합니다.

현금으로 현재 4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급의 아이템들을 뿌려준다고 하는데요

이번 사태로 유저들의 피해가 컸던 만큼!!

던전앤파이터 측에서도 큰 보상을 준비했네요

 

회사측의 칼같은 결단과 유저들을 위한 큰 보상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게임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