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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전문 블로거 찐빵이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요즘 상위 보스 트라이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 보스전에 대한 문제점 4가지 정리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메이플스토리 우저들은 상위 보스전을 기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유저들의 불만으로 상위 보스들의 패턴에 많은 개선 사항이 적용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상위 보스를 잡는 데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좀 더 근본적인, 보스 처치 보상 업그레이드, 연습 모드 시스템 개선, 노블 쿨타임 등 여러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문제점들은 아래쪽에 정리해 두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스 처치 보상 개선 필요성,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 부족
많은 유저들이 스펙이 충분하지만 상위 보스전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지 않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아마 투자 대비 리턴이 크지 않다는 점일 텐데요. 그동안 몇 번의 리워드 상향이 있었지만, 여전히 보스 처치 보상이 유저들에게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칠흑 장신구와 같은 일부 보상들은 매우 높은 가치를 갖기도 하지만, 이 아이템들은 경매장이나 유저 간 거래를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캐릭터 스펙이 넉넉하여 손쉽게 보스를 잡을 수 있다면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스 격파에 필요한 최소컷 정도 스펙의 유저라면 굳이 힘들게 트라이하며 연습하여 극히 낮은 확률에 도전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 시간에 사냥을 하거나 부캐로 메소를 모아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보스 레워드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기조느이 교환 가능한 리워드는 유지하되, 교환 불가 형태의 희귀한 특수한 코디템, 랜덤성이 없는 확정적인 강화 소재들이 추가되었으면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파티 모집의 번거로움과 전투력 지표의 부재
파티 모집의 과정이 번거롭다는 점도 많은 유저들이 상위 보스 트라이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메이플스토리는 다른 MMORPG에 비해 인게임에서 보스 트라이 파티를 결성하기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파티 모집 게시판도 생겼지만 아직은 이용률이 많이 떨어지는데요.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확성기를 통해, 혹은 인게임이 아닌 외부 커뮤니티 등에서 파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 자체에 번거로움과 피로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아서 솔로 플레이로 해결할 수 있는 보스까지만 잡는다는 유저들도 적지 않습니다.
캐릭터의 전투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없다는 점도 파티 구성을 어렵게 합니다. 자신의 스펙에 대한 객관화가 어려워 적정 보스가 어딘지에 대한 파악이 쉽지 않고, 같은 이유로 비슷한 스펙의 유저들을 모으는 것도 어렵습니다. 무릉도장이라는 지표가 있지만 이 역시 개개인의 숙련도나 직업 편차가 작지 않기에 정확한 지표라고 보기에는 힘듭니다.
게다가 무릉도장은 보상에 비해 들여야 하는 노력과 수고가 커서, 유저들이 선호하지 않는 콘텐츠입니다. 파티 활성화 위해서라도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전투력 지표가 빠르게 도입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도전 횟수 일일 제한, 그리고 데카 아웃의 페널티
도저히 클리어할 수 없을 것 같은 보스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패턴에 익숙해지고, 결국에는 격파까지 이어졌을 때 느낄 수 있는 희열은 RPG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재미인데요. 하지만 메이플스토리는 '무한 트라이'가 시스템으로 불가능해 이러한 재미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의 상위 보스는 하루에 3회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게임들처럼 클리어할 때까지 '무한 트라이'가 불가능한데요. 보스의 패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연습 모드를 이용해야 하는데, 실전과 똑같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연습 모드라고 할지라도 버프 아이템에 많은 자원을 투자해야 합니다. 적지 않은 자원이 소모되는 이상, 연습과 트라이 모두 실전에서 할 수 있게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물론, 무한 트라이가 되는 점을 악용하는 것에 대한 시스템적 보완 장치도 함께 마련되어야 합니다.
파티 플레이 시, 데스 카운트 아웃 페널티도 조정이 필요합니다. 현재, 파티 플레이 시 파티원이 데스 카운트를 모두 소진한 채로 보스를 클리어한다면, 데스 카운트 다 쓴 파티원은 보스 리셋 전까지 해당 보스에 트라이할 수 없습니다. 주간 보스면 1주, 검은 마법사와 같은 월간 보스라면 한 달을 못하는 것입니다. 검은 마법사라면 해방 일정이 한 달 늦춰집니다.
따라서 리스크를 쥐고 도전하는 것보다,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버스 파티를 찾는 유저도 적지 않습니다. 이 같은 페널티도 적극적인 보스 트라이를 막는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완호가 필요합니다.
연습 모드 개선 필요, 노블 쿨타임 문제
유저들의 적극적인 상위 보스 트라이 유도를 위해서 연습 모드의 개선도 필요합니다.
많은 유저들이 '페이즈별 연습 모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군단장 '윌' 2 페이즈입니다. 윌 2 페이즈는 정해진 패턴에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 한 명이 실패할 시 파티 전체의 공략 시간이 길어지는 구조입니다. 나의 실수가 파티 전체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 패턴이 숙지되지 않은 상태로 파티에 들어가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특정 페이즈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기능 추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연습 모드에서 도핑 아이템이 소모되는 것도 개선해야 합니다. 연습 모드 클리어가 실전 클리어로 이어지지 않는 만큼 유저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쪽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노블레스 스킬의 쿨타임도 연습모드 진행 및 트라이의 흐름을 끊는 요소입니다. 캐릭터의 화력에 노블레스 스킬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큰데, 노블레스 스킬은 30분 사용 후 쿨타임 30분을 기다려야 하기에 트라이의 흐름이 끊깁니다. 많은 유저들이 문제로 지적하는 부분인 만큼 적절한 조정안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는 메이플스토리 요즘 상위 보스 트라이를 망설이게 하는 이유? 보스전에 대한 문제점 4가지 정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정리해 본 정보가 도움이 됐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꾸준히 포스팅해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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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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