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비버 2023' 성황리 마무리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5일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인 '버닝비버 2023'에 약 1만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인디게임 개발 문화를 확대하면서 관련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서울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행사입니다. 이번 '버닝비버 2023'은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3일간 서울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 간 전시된 인디게임의 수는 약 90여 개로 국, 내외의 여러 인디게임 개발사가 참가해 행사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동시에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는 무대 이벤트, 굿즈, 스토어, 체험형 이벤트도 준비해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버닝비버에 참가한 창작자와 후원사들이 응원하고 싶은 게임을 선정해 상을 수요 하는 '비버피처드 2.0'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피그말리온'의 캔들, '킬라'의 검귤단, '산나비'의 원더포션, '래토피아'의 카셀게임즈, '카투바의 밀렵꾼'의 유영조 등 총 10개 팀이 선정되어 동료 창작자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백민정 센터장은 "올해 버닝비버 2023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찾아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는 퓨처랩을 중심으로 국내 인디게임의 건강한 생태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