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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게임뉴스

검은사막 모바일 2023 칼페온 연회 내용 정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12. 18.

 

펄어비스는 17일, 검은 사막 모바일 2023 칼페온 연회를 통해 신규 클래스를 포함, 내년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습니다. 

 

 

 

 

가장 먼저 대사막 자동사냥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한자리에서 지속적인 자동 사냥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사막에 몬스터 무리를 추가하고 아이템 드랍 확률을 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감정 아이템의 무게가 절반으로 줄었으며, 몬스터의 리젠 속도도 빨라져 편리한 자동사냥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모든 대사막 사냥터에 제단을 추가해 편의성을 보강하고 자동 봉헌 기술도 강화된다고 합니다.

 

 

흑정령 모드 개선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앞으로는 게임 로그아웃 시 자동으로 흑정령 모드가 적용되며, 개편과 함께 보상도 일반 자동사냥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환됩니다. 아울러 단순 자동 사냥뿐 아니라 유적 탐험, 토벌을 선택해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변경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로그아웃뿐만 아니라 영지 메뉴 및 대전 메뉴에 있는 모든 콘텐츠를 즐기는 동안에도 흑정령 모드 게이지가 증가해 전투 효율이 높아집니다. 대사막 개선과 흑정령 모드 개선은 오는 19일 동시 업데이트 됩니다.

 

 

'혼돈의 균열'에도 개편이 이루어집니다. 우선 모든 모험가들이 혼돈의 균열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입장권 제작에 필요한 재화 가격을 최대 50% 낮춥니다. 더해 목적성 강화를 위해 혼돈 등급 문양 각인서를 제작하는 필수 재료도 획득할 수 있게 변경해 플레이 보상도 높입니다. 신규 등급 문양 각인서와 함께 일부 아이템의 혼돈 등급과 혼돈의 균열 상위 지역도 추가됩니다. 입장비용 감소는 오는 26일, 문양각인서 업데이트는 오는 1월 9일 추가됩니다.

 

 

신규 클래스 스칼라도 소개되었습니다. 스칼라는 양손에 망치를 들고 중력핵에 담긴 힘들 바탕으로 적들에게 묵직한 한 방을 가하는 근거리 클래스입니다. 중력이 일그러뜨린 공간의 틈새를 파고들어 적진 이곳저곳을 초토화시키기 때문에 적들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에서 날아오는 망치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중력핵을 설치할 시 여러 갈래로 파생되는 스킬들의 변화로 전투의 재미를 살렸고, 넓은 범위와 다양한 CC기, 간결한 모션으로 전장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칼라는 오는 19일 동시 업데이트 됩니다.

 

 

오는 19일부터는 신규 시즌 윈터와 신규 서버 그리폰이 열립니다.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시즌 또한 시즌 캐릭터를 육성해 성장 가이드와 성장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윈터 시즌 졸업 보상으로는 최고 능력치 수정을 2개 제공하는 '찬란한 수정 상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서버 그리폰에서는 시즌 플러스 등 특별한 성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더해 태양의 전장에 거점 전 스타일인 '태양의 전장: 잊혀진 폐허'가 추가됩니다.